서울문화마당 제13권 는 모화관에서 고척돔까지 이어지는 100여년 서울 야구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 책입니다. 미국인 선교사로부터 처음 야구를 배운 인사동, 최초의 야구 경기가 펼쳐졌던 훈련원, 일본인 팀과 승부를 겨루었던 용산, 동대문야구장, 잠실운동장, 우리나라 최초 돔구장 고척돔에 이르기까지 서울 야구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발간사
여는 글

제1장 개항기 서울의 야구
1. 모화관, 한반도 최초의 야구장
2. 훈련원, 제국의 몰락, 야구의 시작
3. 인사동, 한국인이 야구를 시작한 곳
4. 미국야구와 일본야구
5. 용산, 한강변의 일본

제2장 일제강점기 서울의 야구
1. 야구 한일전의 시작
2. 지속가능한 야구, 학생야구시대
3. 고시엔의 한국인들
4. 홈런왕 이영민
5. 초청경기
6. 암흑기, 야구금지의 시대

제3장 해방 이후 서울의 야구
1. 씨앗이 된 야구공
2. 청룡기와 황금사자기
3. 박현식 잡은 장태영, 장태영 잡은 김양중
4. 또 한 번의 전쟁, 또 한 번의 암흑기
5. 전쟁과 야구
6. 스탠 뮤지얼, 서울야구장에 서다
7. 밤에도 야구하는 나라
8. 고교야구
9. 실업야구
10. 재일동포와 알루미늄 배트

제4장 잠실야구장의 개장과 프로야구
1. 잠실시대의 개막, 세계야구선수권대회
2. 프로야구의 탄생
3. MBC 청룡과 OB 베어스
4. 서울의 봄
5. 용산과 동대문 시대의 막이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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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사진 자료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