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서울반세기종합전 '가리봉오거리 '(2015.4.23~7.12)의 전시도록이다. 가리봉오거리를 중심으로 과거 구로공단 사람들의 주요 삶의 현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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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오거리 소회

들판을 흔드는 공장소리

울고 넘는 수출의 다리, 공장

좁은 방문 너머 여공의 삶, 벌집촌

주말엔 가리봉시장에 간다

해가 진 후 꿈꾸는 세상, 배움터

머리채 잡히고 만든 노동조합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오늘의 G밸리

기억하는 사람들


논고 ∥ 그곳에 그녀들이 살고 있다- 구로공단과 여성노동자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