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시대 경복궁 중건의 전체 과정이 담긴 경복궁 중건 기록《경복궁영건일기》가 일본에 소장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작년에 이를 번역 발간하였습니다. 이번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은 그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입니다.


- 목 차 -

책을 펴내며
발간을 축하합니다
참고문헌 및 도판협조

- 『경복궁영건일기』를 통해 본 중건 경복궁의 특징 / 이강근
- 경복궁 중건 비용,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갔을까? / 임성수
- 원납전! 원해서 내는 돈인가, 원망하며 내는 돈인가? / 나영훈
- 궁궐을 세우기 위해서 철거를 한다고? 영건의 아이러니! / 배우성
- 과연 서민들이 자식처럼 달려와 궁궐을 지었을까? / 유승희
- 국가의 막중한 공사를 방해한 부정행위들 / 조영준
- 경복궁 공사의 지연, 화마와 서양오랑캐의 습격 / 김창수
-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의 작품? 궁궐을 지은 이름 없는 장인들 / 이연노
-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의 관리감동자들 / 김현정
- 경복궁 중건 현장은 좋은 일자리였을까? / 김윤주
- 공사를 송축하는 노래, 노동의 고달픔을 담은 노래 / 윤주필
- 돈을 아끼는 또 다른 방법, 공사기간을 줄여라 / 조재모
- 당대 첨단 기술과 공법으로 다시 세운 경복궁 / 이권영
- 기원과 열망을 담은 영건 현장의 의식행사 / 임혜련
- 궁궐을 지키는 녀석들, 경복궁의 서수상 / 김민규